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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스포츠 브리핑] 최지만, MLB 시범경기 2호 홈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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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MLB 시범경기 2호 홈런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 2호 홈런 포함 안타 3개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날렸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8(37타수 14안타)로 고공비행을 이어갔고, 타점도 7개로 늘었다. 최지만은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의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최지만은 3회 토미 팸이 투런 아치를 그린 뒤 곧바로 타석에 들어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연속타자 홈런을 쳤다.

오사카, 마이애미오픈 3회전 탈락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9455달러) 3회전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3회전에서 셰쑤웨이(27위·대만)에게 1-2(6-4 6-7<4-7> 3-6)로 역전패했다. 최근 1세트를 먼저 따낸 경기에서 63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오사카는 64번째 경기에서 1세트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오사카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위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 16강까지 올라 있는 세계 2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결승에 진출하면 크비토바가 4월 1일 자 세계 랭킹에서 1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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