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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대타 출전' 최지만, 타율 0.366로 시범경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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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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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시범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고, 타석에서는 한 타석을 뛰었다.
최지만은 팀이 4-0으로 앞선 4회초 얀디 디아스 대수비로 1루수 4번 타자로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 타석은 4회말 돌아왔다. 최지만은 팀이 7-1로 앞선 2사 주자 2루 타점 기회에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6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타구는 좌익수 글러브에 잡혀 직선타로 기록됐다. 최지만은 6회초 네이트 로우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최지만 시범경기는 끝났다. 최지만은 타율 0.366 OPS 1.066 2홈런 7타점으로 2019년 스프링 트레이닝을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오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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