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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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막 후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방망이는 터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떨궜다. 팀은 휴스턴에 1-2로 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00(10타수 1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0-1로 뒤지고 있던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휴스턴의 우완 투수 브래드 피콕을 만나 4구째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출루하지 못했다. 3회말에는 피콕의 1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아웃됐다.
1-1 동점상황에서 6회말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출루하지 못했다. 팀이 1-2로 지고 있던 9회말에서도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6회초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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