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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K 한동민, 왼쪽 고관절 와순 미세염증으로 최소 이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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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SK 한동민(30)이 부상으로 최소 이틀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2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한동민이 훈련 중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다. 이후 골반까지 번졌다고 해서 MRI 검사를 받게끔 했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 왼쪽 고관절 와순에 미세염증이 발견됐다. 주사 치료를 받았고, 최소 2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SK 관계자는 “1군 엔트리 제외여부는 경기를 마친 뒤 코치진 회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서 타율 0.273(33타수 9안타) 3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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