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출전해 범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1-1로 맞선 7회초 1사 2루에서 9번 타자 랜스 린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투수 야치 브래들리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35티수 10안타)에서 0.278(3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5-2로 승리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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