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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 도중 격렬한 싸움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빌트'는 11일(한국시간) "오전에 진행 된 바이에른 뮌헨의 비공개 훈련에서 레반도프스키와 코망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서로의 얼굴을 강타했다"면서 "싸움 전 양 선수는 말다툼을 벌였다. 체구가 큰 쥘레와 보아텡이 달려들어 가까스로 양 선수들을 떼어놓으려 했다. 그럼에도 두 선수는 싸움을 이어갔고, 더 많은 선수들이 싸움을 말렸다"고 전했다.
양 선수의 격렬한 싸움에도 훈련은 계속됐다. '빌트'에 따르면 "코바치 감독은 두 선수를 라커룸으로 보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두 선수를 계속 훈련에 참가시켰다"면서 "모든 이들이 이와 같은 결정에 놀랐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가 싸움을 펼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분데스리가 6경기를 남겨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2위 도르트문트에 승점 1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14일,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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