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Gettyimage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27(52타수 17안타)로 소폭 내려앉았다.
추신수는 전날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제이미 바리아에 맞서 5구를 타격해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후속타자 노마 마자라의 우중간 2루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첫 출발이 좋았던 추신수는 아쉽게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5-0으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마이크 마이너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틀어막으며 완봉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