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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PL 평점] '밀집 수비'에 막힌 손흥민, 평점 6.7점...최고 평점은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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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이 밀접 수비에 막히며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6.7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대니 로즈였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잔여 일정)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에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70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고, 브라이튼은 승점 34점에 머물며 강등권인 18위 카디프 시티(승점 31)와 승점차를 벌리지 못했다.

밀집 수비에 고전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요렌테, 모우라, 에릭센, 알리를 모두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브라이틴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브라이튼은 좌우 측면 공격수인 자한바크시와 로카디아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토트넘에 공간을 주지 않았고, 승점 1점을 따는데 집중했다.

손흥민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브라이튼의 질식 수비에 막혀 제대로 찬스를 만들지 못했지만 손흥민이 두 차례 정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막판 에릭센이 사이다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따냈고, 가장 중요한 결과를 챙겼다.

이에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고,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이번 경기 최고 평점의 몫은 로즈였고, 7.9점과 함께 MOM으로 선정됐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에릭센은 7.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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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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