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7호포를 터뜨렸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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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0대 2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로 최근 4경기에서 세 번째 홈런이다. 이후 추신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고, 연장 10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날 맹활약으로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93, OPS 0.926을 기록하게 됐다. 팀도 10회말 노마 마자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대 4 승리를 거뒀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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