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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이현호, 한화전 5이닝 2자책점 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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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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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이현호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현호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초 1사 이후 정은원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제러드 호잉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 위기에서 송광민에게 중견수 쪽 적시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1점 더 뺏겼다.

2회, 3회는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면서 다시 안정을 찾았다. 4회 들어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김태균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최재훈 타석 때 이성열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보크까지 저질러 1사 3루가 됐다.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준 뒤 노시환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으나 다시 수비 실책이 나왔다. 3루수 허경민의 송구를 2루수 이유찬이 놓치면서 병살 플레이를 만들지 못했다. 그사이 3루주자 이성열이 홈을 밟아 1-3이 됐다.

5회를 큰 위기 없이 막은 이현호는 팀이 1-3으로 뒤진 6회부터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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