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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인트1분] 정해인 "친구 돼 준 것 고마워" 한지민에 한밤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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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봄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해인이 밤 중에 한지민에게 문자보냈다.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서는 마음을 키워가는 이정인(한지민 분), 유지호(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정해인 분)은 이정인(한지민 분)을 엄마라고 부른 아들 은우(하이안 분)을 연신 신경썼다. 유지호는 차를 타고 가는 와중에도 "아까 도서관에서 왜 엄마라고 그랬어? 은우가 엄마라는 말 처음해서 그냥 궁금해서 묻는 것"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은우는 "잘못했어"로 일관, 설명하지 않았다.

이후 유지호는 "혹시 은우가 엄마 얘기한 적 있냐"고 부모님에게 물었다. 이에 유지호의 어머니는 "더 크면 뺄 거 없이 말해줘야 한다. 넌 평생 혼자 살 거냐."고 다그쳤다. 유지호는 "언제든 제가 얘기할테니 (엄마에 대해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밤, 유지호는 "책 고맙다. 친구 되어 준 것도"라고 이정인에게 문자 보냈다. 한편 문자를 확인하는 이정인을 지켜보던 동생 이재인(주민경 분)은 "남친이 그렇게 좋냐. 방금 언니 표정 어땠는지 아냐"며 유지호의 문자를 확인한 이정인을 사진 찍어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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