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어게인TV] 첫방'검블유' 임수정, 청문회에서 실검 장악…장기용과 재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임수정이 청문회에서의 폭로로 실검을 장악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청문회를 뒤집고 실검을 장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타미는 실시간 검색어 조작 논란 증인으로 청문회에서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타미가 유니콘에서 "언제가 부터 선배말에 딴지를 안걸면 너무 마음대로 지우더라고요"라며 송가경(전혜진 분)과 대립했다. 그리고 배타미는 고깃집에서 독일에서 왔다는 정다인(한지완 분)을 만나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선 후보토론회로 인해 내려오지 않던 검색어가 갑자기 사라지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던 배타미가 급하게 회사로 향했다.

배타미가 송가경에게 "검색어 뭐예요"라고 물었다. 송가경은 "불륜에 관한 검색어는 계속 삭제해 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배타미는 "공적 관심사인 대통령 인권에 왜 유니콘이 개입을 하냐"며 따졌다.

이어 국회의원 주승태가 찾아와 "검색어를 조작하냐 대선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특정인의 검색어는 규정에 의해 삭제해 왔다. 대통령 후보라고 검색어를 삭제하지 않으면 그게 조작이다"라며 송가경을 감쌌다.

배타미가 박모건(장기용 분)에게 철권을 패배하고 "한 판 더 하시죠"라고 붙잡았다. 이에 박모건은 "다음에요 어차피 오늘은 저 못 이겨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배타미는 혼자 30분을 철권을 더 연습하다가 밖으로 나가 자신을 기다리던 박모건을 만났다.

배타미와 박모건은 함께 이어폰으로 박모건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배타미가 나인경 대표에게 청문회에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배타미는 승진을 시켜주겠다는 나인경에게 "돈도 주시나요?"라며 강하게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청문회에 나간 배타미는 "여러분이 보시는건 진실이 아닙니다"라며 주승태 의원의 미성년자 성매매를 고발해 실검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당하게 청문회에서 나온 배타미는 아무차에 올라타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 차는 '유니콘'의 경쟁사 '바로' 차현(이다희 분)의 차였다.

청문회의 일을 후회하던 배타미는 자신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실패하고 다음날 출근했다.

한편 배타미가 송가경을 피하기 위해 참여한 게임사업 회의에서 박모건과 재회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