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에서는 드라마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의 배우들과 하이라이트,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정재는 "캐스팅에 있어서는 복을 많이 받았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카리스마 있는 국회의원으로 변신한 신민아는 "강선영이란 인물이 저랑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이 나올지 상상이 안 갔고, 여러가지로 신선한 경험이 될 것 같아 선택했어요"라고 했다.
김동준은 "여신이 사람이라면 신민아 선배님이지 않을까"라며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 가지의 관전 포인트로 우리가 몰랐던 극한직업 보좌관, 대박 캐스팅, 현실반영 리얼리티 드라마를 분석했다.
'보좌관'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줄 드라마로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 그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정치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부당해고, 노동자 시위 등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정진영은 "드라마 대본이 아니라 다큐의 녹취록 같은 부분이 있어요. 국회의 현실이 잘 구현되어 있고"라며 "국회가 좀 놀라겠구나. 민낯들을 더 보이게 될 것"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실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보좌관은 "밖에서 보면 부정적인 시각도 많은데 국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그려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새 금토극 '보좌관'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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