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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브스夜] '런닝맨' 욘두 전소민→그루트 이광수…굿즈 티셔츠 제작에 '히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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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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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멤버들이 히어로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굿즈 티셔츠 디자인을 건 '부담 거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런닝구 팬미팅'에서 쓰일 티셔츠 굿즈의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 결과 유재석의 활약으로 유재석, 송지효 팀이 굿즈 레이스에서 우승을 했다.

그리고 최종 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동전 던지기를 했고 유재석이 승리를 거두며 3천 장의 티셔츠 디자이너로 당첨되었다. 또한 양세찬, 하하는 꼴찌를 하며 티셔츠 굿즈의 엉덩이 부분에 사진이 들어가는 벌칙을 받게 됐다.

유재석의 디자인은 '런닝맨 어벤저스와 궁예'의 콜라보. 이에 멤버들은 각각 유재석이 정한 히어로로 변신했다. 이광수는 그루트, 전소민은 욘두, 양세찬은 로켓, 송지효는 가모라, 김종국은 헐크, 하하는 앤트맨, 지석진은 궁예, 그리고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로 분장했다.

특히 전소민은 욘두 분장을 위해 실리콘으로 대머리를 만들고, 머리부터 피부까지 모두 파랗게 색칠했다. 거기에 수염과 핑크색의 기이한 뿔까지 달아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유재석은 분장을 끝낸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점검했다. 특히 유재석은 욘두로 변신한 전소민에 대해 "오빠가 너 스타 만들어주려고 고생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가모라로 변신한 송지효에 대해서는 크게 만족했다. 이에 멤버들도 "진짜 이건 뜨겠다. 얼굴 자체가 너무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송지효와 전소민에 대해 "둘은 진짜 나한테 고마워해야 돼"라며 생색을 냈고, 이를 보던 이광수는 "그런데 다 비슷하거나 자기가 갖고 있는 특성이랑 연결이 되는데 소민이는 대체 왜 욘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제작진은 앤트맨인 하하에 대해 "앤트맨이니까 단체 촬영을 할 때 다른 멤버들이랑 겹치지 않게 멀리 서 달라"라고 요청을 했다. 이에 하하는 침울한 얼굴로 구석으로 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단체사진과 개인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팬미팅 때 공개될 티셔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팬미팅에서 선보일 단체 댄스 연습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리아킴의 지도 하에 동작을 익혔다. 이에 멤버들은 익숙하지 않은 안무 연습에도 최선을 다하며 집중했다. 하지만 리아킴의 스파르타식 연습에 김종국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4시간 여의 특훈이 끝나고 익힌 안무 점검에 들어갔다.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한 경우에만 퇴근이 가능한 것. 이에 하하가 가장 먼저 성공했고 이광수와 지석진은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를 보던 유재석은 리아킴에게 "선생님 제발 그만 하세요. 이러다 석진이형 돌아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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