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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저질 체력 극복"…'런닝맨' 리아킴과 함께 댄스 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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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멤버들이 런닝구 팬미팅을 위한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구 팬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티셔츠 굿즈 레이스과 안무 연습에 몰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셔츠 굿즈 레이스에서 금괴를 얻기 위해 '날아라 슈퍼풍선' 미션을 진행한 멤버들. 한 발 앞서 불기 찬스권 획득을 위해 '말풍선 5, 4, 3, 2, 1'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게임에서 너무 시간을 쏟아 부었고 겨우 김종국·지석진 팀이 1위를 차지하고, 하하·양세찬 팀이 2위를 차지하면서 찬스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사전게임을 마치고 본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 첫 주자로 나섰던 하하는 7m 40cm나 풍선을 날리는 기염을 토했고, 지석진이 7m 35cm, 송지효가 5m 30cm, 이광수가 7m 10cm의 기록을 세우면서 하하의 우승이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때 유재석이 대략 16m가 넘는 풍선 날리기 기록을 세우면서 하하를 제치고 '날아라 슈퍼풍선'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유재석·송지효 팀은 땅 뽑기 기회를 얻게 됐고, 연이어 금괴를 가져가면서 티셔츠 굿즈 제작권을 가지게 됐다. 이후 최종 1인을 뽑기 위해 동전 뒤집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유재석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재석의 디자인이 티셔츠 굿즈로 제작되게 됐다.

디자인대로 이광수는 그루트로, 전소민은 욘두로 분장을 하게 됐다. 또한 양세찬은 로켓,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 김종국은 헐크, 하하는 앤트맨, 송지효는 가모라로 분장을 했다. 와중에 지석진은 혼자서 '어벤져스' 멤버가 아닌 궁예 분장을 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안무 선생 리아킴을 만나 런닝구 팬미팅을 위한 본격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남다른 댄스 실력을 가진 리아킴. 하지만 이런 리아킴의 안무를 따라오기에는 '런닝맨' 멤버들의 실력은 너무 열악했다.

모두가 체력적으로 한계를 내보인 댄스 연습. 하지만 김종국만이 넘치는 체력을 드러내며 폭소케 했다. 그렇게 겨우 3분 댄스 분량에서 18초 분량을 연습하는 데에만 5시간을 소진한 멤버들. 이때 유재석은 “이렇게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건 리아킴 선생님의 능력도 있지만 카메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조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쉼 없이 연습과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멤버들. 과연 런닝구 팬미팅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 ‘런닝맨’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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