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퍼퓸'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신성록이 고원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퍼퓸'(연출 김상휘, 유관모/극본 최현욱)에서는 오디션에 떨어진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예린은 모델 오디션 2차에 합격하고 오디션을 준비했다. 이과정에서 민예린은 미모를 돋보일 수 있게 변신했다.
이후 이 모습을 보던 서이도(신성록 분)은 갑자기 쓰려졌다. 서이도는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기억을 떠올리며 기절했고, 병원에서 눈을 떴다. 옆에는 민예린이 자리해 있었다.
민예린을 보자 서이도는 민예린의 팔을 잡고 "너 뭐냐 얼마나 날 더 미치게 만들려고 돌아온 거냐"라고 외쳤다.
이에 한지나(차예련 분)는 "사고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네 탓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오디션 장에 등장한 서이도는 자신의 옷을 입고 오디션을 보러온 민예린에게 0점을 줬다.
그러면서 서이도는 "내 패션쇼에 서는 사람은 그 옷을 입는 여성이다. 빈민구호품으로 전락시킨 모델에게는 단 1점도 줄 수 없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민예린에게 "런웨이에 설 자격없는 넌 싸구려다"고 말했다. 결국 민예린은 오디션 불합격을 받고 말았다.
이에 윤민석(김민규 분)은 “서이도는 저 여자를 왜 저리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의아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