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비디오스타’ 곽정은이 쿨한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사랑꾼 곽정은의 면모가 담겼다.

MC 김숙은 곽정은에게 “최근 이혼 10주년 파티를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곽정은은 쿨하게 인정하며 “이혼은 아프지만 중요한 기억이고, 나를 성장시킨 기억이기 때문에 (기념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생일 축하하듯,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이야기하기도.

덧붙여 최근 행복한 열애 중이라며 수줍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업무 미팅으로 알게 된 지인으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비디오스타 MC들은 곽정은의 남자친구와 깜짝 전화 연결을 유도했고, 신호음이 떨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받으면서 ‘사랑꾼 남자친구’의 면모를 드러냈다. MC들이 곽정은의 남자친구에게 “곽정은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하자 “좋은 일이니 당당하다”고 이야기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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