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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팝업★]"오랜 고민 끝 결정" 류담, 4년전 이혼→40kg 감량→배우로‥응원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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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류담 인스타


개그맨 류담이 4년전 이혼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의 인생 2막을 향한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류담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류담이 지난 2015년 아내 A씨와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전처 A씨와 만나 3년 열애 후 2011년 결혼한 류담은 결국 4년만에 이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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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담 인스타


류담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바. 그는 2년간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에 올인했고, 40kg 감량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배우 전문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온전한 배우로서의 앞날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이런 류담의 4년전 이혼 사실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소식이 이제 전해진 것 뿐 아픔을 딛고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곳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류담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황금무지개', '오자룡이 간다', '엽기적인 그녀', '돈꽃'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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