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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베르너, 리버풀 이적?..."B.뮌헨 관심 식은 지금이 기회"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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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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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리버풀이 최전방 강화를 위해 티모 베르너(23, RB 라이프치리히) 영입에 나섰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리히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절정의 기량을 보인 베르너는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베르너를 영입해 최전방 강화를 노렸다.

하지만 뮌헨과 베르너의 이적은 소문만 무성할 뿐 진전이 없었다. 베르너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49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뮌헨은 베르너의 몸값이 높다고 생각해 관심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오랫동안 베르너를 지켜본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뮌헨이 관심이 식은 사이 리버풀이 베르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뮌헨은 베르너보다 맨체스터 시티의 르로이 사네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 매체는 "클롭 감독은 분데스리가 재임 당시부터 베르너를 지켜봤다. 그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구성된 공격진의 부담을 덜어 줄 선수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18년 나비 케이타를 영입하면서 라이프치리히와 업무 협약 관계를 체결했다. 리버풀 수뇌부는 이를 바탕으로 베르너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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