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노사연과 장동민이 즉흥 부부연기에 나섰다.
16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4인 가족의 집을 찾게된 노사연과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노사연과 함께 집찾기에 나섰는데 두 사람이 찾은 집은 제주 애월 더럭초 연못집이었다.
이곳은 집 마당에 연못까지 있었고 전세로 2억 원에 살 수 있었다. 노사연은 "모든 게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멤버들은 “꼭 회장님 집 같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현무암으로 벽 아래만 포인트를 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거실 에어컨이 옵션으로 제공됐다. 방 세 개를 원했던 의뢰자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방 세 개와 부엌, 다용도실 등이 구성돼 있었다.
게다가 방 2개의 크기가 비슷해 쌍둥이 자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에 김숙은 "같은 방 계속 보여주는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이어 파우더룸과 넓은 다용도 실까지 공개됐고 오븐,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 완벽한 집이었지만 다용도 실에 있는 에어컨은 포함돼있지 않았다.
이에 노사연과 장동민은 갑자기 부부연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노사연보고 "40년 연상의 아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사연은 마당 파라솔 의자에 앉아 가상남편 장동민에게 족발을 가져오라며 “그리고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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