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열리는 2019 춘천마라톤(조선일보·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의 가장 큰 변화는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BROOKS)'와 새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브룩스는 새로운 대회 로고를 활용한 24개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제작해 7월 한 달간 예약 접수를 하고 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huncheonmarathon.com)와 삼성물산 SSF몰(www.ssfshop.com)을 통해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춘천마라톤 참가자에겐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념 티셔츠인 블랙 에디션은 선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러닝 크루(달리기 동호회)'를 위한 영상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러닝 크루의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고, 해당 링크를 이메일(marathon@chosun.com)로 보내면 된다. 기한은 8월 11일까지이며, 대상 한 팀엔 300만원과 브룩스 스페셜 에디션 티셔츠 30장, 우수상 4팀엔 각 50만원과 브룩스 스페셜 에디션 티셔츠를 10장씩을 준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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