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 영입에 흥미가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발라를 이적시키길 원한다. 이적료로 7000만파운드(약1028억원)~9000만파운드(1332억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은 디발라의 빅 팬이다. 폴 포그바(26)와 로멜루 루카쿠(26)가 떠난다면 대체자로 영입하길 원한다. 솔샤르는 디발라가 맨유에 오면 플레이메이커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맡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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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맨유 감독이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운데)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인터 밀란과 파리생제르맹(PSG)도 관심이 있으나 디발라는 인터 이적은 원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데일리 메일’의 설명이다.
마우리시오 사리(60) 유벤투스 감독은 “디발라는 2019-20시즌 구상에 있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내보내도 대체 자원을 영입할 수 있다. 사리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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