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10호포 포함 3안타' 최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10호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60까지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10-9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4로 뒤진 4회초 최지만은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쳐 출루했다. 산체스 폭투로 2루를 밟았지만, 이후 후속 타자 3명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이닝이 끝났다.

6회초 최지만은 1사 주자 없을 때 다시 우전 안타를 쳐 출루했다. 토미 팜 좌전 안타 때 2루를 밟은 최지만은 트래비스 다노 좌전 안타 때 득점했다.

최지만은 7회초 아치를 그렸다. 1사 주자 1루에 경기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시즌 10호 홈런과 함께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8회초 최지만은 9-9 동점인 상황에서 파울팁 삼진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