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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N현장] 지성 "아내 이보영, '의사요한' 보며 많은 질타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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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지성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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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의사요한' 지성이 가족의 응원에 기뻐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 기자간담회에서

지성 "아내는 '의사요한'을 챙겨보면서 많은 질타와 칭찬을 해주고 있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라고 할까. 도와주고, 용기도 심어주고, 내가 때론 촬영에 지쳐서 한숨 쉬고 있으면 힘이 돼주고 그런다. 참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도 같이 보는데 나한테 '아빠 나 치료해줄 수 있어?'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주사는 못 놔도 감기 걸렸을 때 약 지어줄 수 있다'라고 했더니 '진짜?'라고 되묻더라. 딸에게 의사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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