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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태형 감독 `린드블럼-박세혁, 든든한 배터리야`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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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키움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두산은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 속에서 1회부터 타선이 터져 12-7로 승리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시즌 18승을 거둔 린드블럼과 포수 박세혁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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