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LH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산 베어스와 LH가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산은 이날 잠실야구장 내, 외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영상 광고 표출을 통해 LH의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했다.

LH는 중앙매표서 앞에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경기 전에는 LH 변창흠 사장이 시구를, LH 임대주택 청년이 시타에 나섰다. 또 LH가 후원하는 보현윈드오케스트라는 애국가를 연주했다.

두산 베어스와 LH는 사업홍보 및 문화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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