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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황희찬, 1골 2도움…잘츠부르크 6-0 대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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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희찬이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하며 잘츠부르크의 대승을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NV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리그) 4라운드 세인트 폴텐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잘츠부르크의 개막 4연승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38분 일대일 기회에서 골키퍼까지 젖히며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24분에는 도움까지 기록하며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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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1골 2도움으로 팀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홈페이지


황희찬은 지난달 21일 컵대회 1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달 27일 라피드 빈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교체투입 후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도 교체로 30분만 뛰며 도움 2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열린 리그 2라운드 경기 교체투입에서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것을 제외하곤 이날 경기 포함 5경기에서 1골 6도움의 맹활약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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