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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첼시가 두 경기 만에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그 주인공은 첼시 유스 아카데미 출신 메이슨 마운트(20)다.

첼시는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 20분을 통과하는 현재 첼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홈팀 첼시는 풀리식, 지루, 페드로, 캉테, 조르지뉴, 마운트, 에메르송, 주마,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선발로 출전했다. 서브 명단에는 알론소, 코바치치, 아브라함, 윌리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지난 1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0-4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램파드 감독의 EPL 데뷔전은 완패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날 레스터전에서 마운트가 자존심을 세워줬다. 마운트는 전반 7분 상대 수비의 공을 뺏어내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시즌 첫 리그골을 성공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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