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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첼시 선배' A.콜의 극찬, "마운트, 월드 클래스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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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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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 첼시 선수 에슐리 콜이 메이슨 마운트를 칭찬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마운트가 월드 클래스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19일 오전 0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의 이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기대주' 메이슨 마운트였다. 전반 7분 강한 압박으로 레스터의 윌프리드 은디디의 공을 뺏은 후 정확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은디디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집중력 있게 마무리하는 모습은 마운트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첼시 선배 에슐리 콜도 마운트를 극찬했다. 콜은 1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운트는 그 나이 대보다 훨씬 성숙하다. 그는 머리가 좋고, 항상 발전하길 원한다. 들을 준비가 돼있는 선수라 더 발전할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 미드필드, 오른쪽, 왼쪽, 홀딩 등 그는 어느 포지션에서나 뛸 수 있다. 좋은 패스 범위를 가졌기 때문이다"며 "경기를 언제 늦춰야 하는지 등 아직 배울 것이 많다. 그러나 월드 클래스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라고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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