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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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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베로나 팬들에 이탈리아어로 작별..."새로운 도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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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를 떠나 벨기에 1부 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21)가 전 소속팀이었던 엘라스 베로나 팬들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조선일보

이승우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하고 더욱 성장시켜준 엘라스 베로나와 사랑을 보내준 모든 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우는 이어 "내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왔다"며 "이번 시즌 행운을 빈다.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2017년 여름 스페인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바르셀로나B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베로나로 이적했다.

[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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