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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다노의 2루 땅볼 때 3루에 안착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무사 2루와 5회 2사 1,2루에서 볼넷을 골랐지만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7회 무사 2루 추가 득점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6-4로 제압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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