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 공격수 이승우가 추석 연휴 기간 벨기에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등 번호 10’이 말해주듯 전폭적인 구단 신뢰에 부응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15일 오전 2시50분부터 신트트라위던과 바슬란트의 2019-20 벨기에 프로리그 7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승우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를 떠났다. 벨기에 프로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겨 빠르게 구단에 적응하고 있다.
이승우가 추석 연휴 기간 벨기에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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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기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이승우는 KAS 유펜과의 평가전에서 82분을 소화했다. 비공식 데뷔전 80분 이상 출전만 봐도 코치진의 기대를 짐작할 수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2승 1무 3패로 벨기에 프로리그 12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4득점이 전부다. 이승우가 기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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