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VS 김상중’ 사진=SBS ‘신동엽 VS 김상중’ 캡처 |
신동엽이 김상중을 디스했다.
14일 오후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1부가 방송됐다.
이날 신동엽은 방송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잠깐 좀 끄고 가겠다. 담배냄새가 난다”라며 김상중에게 냄새가 난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김상중은 “그럴 줄 알고 뿌렸는데”라며 향수를 뿌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무리 뿌려도 배어 있는 쩐내”라며 다시 한 번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김상중 씨가)워낙 깔끔해 냄새가 안 난다”면서 “(김상중 씨는) 술이 몸에 안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상중은 “당연히 둘 다 해롭다. 하지만 어디 쪽이 더 해로운지 알아보면서 최신 정보도 알려드리겠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소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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