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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열린 원정경기 4회말 콜 칼훈을 상대로 이날 6번째 탈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30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000 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17명밖에 없으며 현역중에서는 뉴욕 양키스 CC 사바티아 뿐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8번째로 3000K 고지에 올라선 벌랜더는 이날 1회말 브라이언 굿윈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며 0-1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2회말 안정을 되찾고 3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도 탈삼진 2개를 보태며 삼자범퇴로 에인절스 타선을 처리했다.
벌랜더는 현재 시즌 294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이날 300탈삼진도 가능하다.
애스트로스는 4회말 현재 0-3로 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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