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LA다저스 포스트시즌 출발은 워커 뷸러가 이끈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워커 뷸러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뷸러는 4일 오전 9시 37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워커 뷸러가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는 2017년 클레이튼 커쇼, 2018년 류현진에 이어 3년 연속 다른 선수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정했다.
뷸러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104구를 소화했다.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뷸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80으로 호투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 호투했고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도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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