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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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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6G 연속 벤치'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에 2-1 승리 '6위→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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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권창훈(25)이 또 다시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SC프라이부르크는 승리와 함께 2위까지 뛰어올랐다.

권창훈은 2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끝난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권창훈은 이날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끝내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 8월 31일 쾰른과 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권창훈은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만 포함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니콜라스 회플러와 닐스 페터젠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회플러는 전반 추가시간 루카스 휠러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나오자 골문 앞에서 왼발로 차분하게 집어넣었다. 페터젠은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를 마감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7(5승2무2패)를 쌓으며 리그 6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승점 18)과는 1점차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이날 패하면서 승점 15(4승3무2패)를 유지, 6위로 내려섰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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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후반 추가시간 루카스 클로스터만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정우영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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