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스타크래프트 직장인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0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 직장인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스타 직장인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직장인 대상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일과 3일 각각 서울, 부산 2개 지역에서 예선을 실시했다. 대회에는 122개팀 2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본선에는 '나이스정보통신', '풍산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아프리카TV' 4개 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10일 총상금 400만원과 '스타크래프트 직장인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본선은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4강은 3전 2선승제, 결승은 5전 3선승제다. 각 경기는 1:1 개인전, 2:2 팀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결승에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맵인 '빠른 무한 맵'이 추가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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