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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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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5초 KO승 주인공' 최원준, 29초 만에 KO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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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ROAD FC 최단 시간 KO승 기록을 세웠던 최원준(30·MMA스토리)이 반대로 KO패의 쓴맛을 봤다.

최원준은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물 ROAD FC 056’ 제4경기 미들급 매치(84kg·5분 3라운드)에서 일본계 브라질 파이터 엔리케 시게모토(30·브라질)에게 1라운드 29초 만에 KO패 당했다.

최원준은 지난 6월 황인수를 1라운드 시작 5초 만에 쓰러뜨리면서 ROAD FC 최단시간 KO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시게모토의 펀치를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했다.

펀치 공방전에서 시게모토의 라이트가 최원준의 관자노리에 제대로 꽂혔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패배로 최원준은 통산 전적 6승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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