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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를 연출한 이은일 감독이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차세대 미디어대전에서 'KOREA UHD AWARD 연출상'을 수상했다.
'사랑공식 11M'는 한국전파진흥협회 UHD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4K 카메라 중 초고화질인 Red Epic Dragon으로 촬영, 지난 6일부터 네이버 TV, 카카오 TV를 통해 UHD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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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남주 태오 역을 열연한 윤산하는 첫 드라마 출연작 '사랑공식 11M'의 수상 수식에 "처음으로 연기한 작품이 상을 받게 돼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초축잘알 여대생 여주 지윤 역을 고감성 터치로 연기한 찬미는 "'사랑공식 11M'는 제겐 선물 같은 작품이다. 차세대 미디어대전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에 출연해서 영광"이라며 연출상을 수상한 이은일 감독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OREA UHD AWARD 수상작 UHD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 네이버 TV,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강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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