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MBC '유아더월드‘에서 글로벌 키즈들의 최애 삼촌을 뽑는 애정도 테스트가 열린다.
오는 19일(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될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아더월드’는 3인 3색 언발란스 삼촌들과 글로벌 아이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유아 예능이다.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이 삼촌 3인방이 돼 다문화 가정 아이들 8명과 함께 신나고 유쾌한 하루를 만든다.
이날 ‘유아더월드’에서는 흥겨운 환영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선물증정식이 펼쳐진다. 이에 아이들은 함께 외출할 삼촌을 결정, 좋아하는 삼촌의 차를 타고 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기로 한다.
특히 “나 동현 삼촌 차!”, “나는 피카츄 삼촌” 등 아이들이 미션을 듣고 즉각 반응하자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은 뜻밖의 애정도 테스트가 돼버린 상황에 당황, 삼촌 3인방 사이에 묘한 경쟁의 기류가 감지됐다고.
그중 한 아이는 “삼촌은 잘 생겼어?”라는 김동현의 물음에 뼈를 때리는 순수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원하는 삼촌과 함께 못가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는 상황도 발생했다고 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삼촌 3인방의 애정도 테스트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은 글로벌 키즈들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 고사리 손으로 선물 포장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함께 먹을 파티 음식도 직접 준비하는 등 스윗한 면모도 보여준다고 해 든든한 매력까지 뽐낼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 8인방과 장동민, 김동현, 에릭남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아더월드’는 총 2부작으로 구성, 오는 일요일(19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유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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