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올림픽 출전 견인' 김연경, 소속팀 복귀 위해 터키로 출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연경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을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으로 이끈 김연경(엑자시바시)이 터키로 돌아갔다.

김연경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터키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지난주 태국에서 막을 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대륙 예선전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연경은 대회 도중 복근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지만,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22점을 기록하며 한국에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연경은 병원 검진 결과 4-6주 간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로 돌아간 뒤 재검을 받고 구단과 재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