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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을 간절히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현재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팀들이 언급됐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팀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이다. 현재 인터밀란은 에릭센과 개인합의를 마쳤고, 토트넘과 이적료 협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주세페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이 에릭센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토트넘을 압박하고 있다. 그는 “에릭센은 환상적인 선수다. 우리는 그를 기다리고 있다. 우린 여전히 이번 계약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29억 원)를 제안했지만 토트넘은 이보다 2배 많은 2,000만 유로(약 258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과연 두 팀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합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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