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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엠넷 "아이즈원, 2월 활동 재개..보듬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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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프로듀스101' 제작진의 투표 조작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즈원이 2월 중 활동을 재개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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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일정은 추후 전할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2월 중 활동을 시작한다.

엠넷은 23일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은 '프로듀스101' 제작진의 투표 조작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엠넷은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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