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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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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라인업] '조현우 벤치' 울산, 도쿄전 라인업 확정...주니오-이동경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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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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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FC도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 현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1차전에서 FC도쿄(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울산은 지난 2012년 '철퇴 축구'와 함께 무패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스쿼드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김도훈 감독은 더 강력해진 울산을 예고했고, 첫 경기부터 승리를 노리고 있다.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울산은 주니오를 비롯해 존슨, 원두재, 정승현, 이동경, 신진호, 김인성, 김민덕, 데이비슨, 정동호, 조수혁을 선발로 내세운다.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벤치에서 대기하고, 불투이스, 고명진, 정훈성, 설영우, 이상헌, 박정인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원정팀 도쿄는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나상호를 명단에서 제외했고, 하야시, 슈토, 켄토, 레안드로, 애달린턴, 올리베이라, 다카하기, 료야, 츠요시, 모리시게, 무로야를 선발로 투입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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