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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 “팔 부러진 손흥민, 이번 시즌 복귀 확신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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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오른팔 골절상을 당한 손흥민의 ‘시즌 아웃’에 대해 말을 꺼냈다.

모리뉴 감독은 RB 라이프치히(독일)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20일 오전 5시)를 하루 앞둔 19일 영국 런던 외곽의 엔필드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이번 시즌 복귀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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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6월 카타르 원정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한 뒤 깁스를 하고 귀국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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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날인 17일 EPL 정규리그 애스턴 빌라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올 시즌 15·16호, EPL 통산 50·51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50호 골 고지도 넘어섰다.

손흥민이 다친 것은 경기 시작 1분. 상대 진영으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수인 에즈리 콘사와 부딪혀 넘어지면서다. 그는 넘어지면서 오른팔부터 먼저 그라운드로 떨어졌고, 곧바로 팔을 감싸 쥐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친 손흥민은 아픔을 참고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오른팔 골절 소식과 더불어 이번 주에 수술대 위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2017년 6월에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에 나섰다가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넘어지다가 오른팔로 땅을 짚고 ‘전완골부 요골 골절’을 당했다. 손흥민은 당시에도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 복귀까지 2개월이 걸렸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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