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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빠’ 추성훈, 종합격투기 재기전…셰리프 모하메드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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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추성훈(왼쪽)과 셰리프 모하메드(오른쪽) 사진=원챔피언십 제공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종합격투기 재기전을 치른다.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임 이벤트에서 추성훈(45)은 메인카드 제3경기(웰터급)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과 맞붙는다.

이에 추성훈은 지난 2019년 6월15일 치러진 원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 만장일치 판정패 후 259일 만에 종합격투기 재기전을 치른다.

재기전 상대는 이집트 종합격투기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 셰리프 모하메드다.

과거 모하메드는 종합격투기 9승(5패) 중 판정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결정력이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오는 28일 치러질 이번 경기에서 추성훈이 이긴다면 그는 2014년 UFC 일본 대회 이후 1천988일 만에 종합격투기 승리를 거두게 된다.

한편 추성훈은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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