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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SM,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억 기부 "의료진·방역 인력들에 힘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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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국에서 코로나 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는 밤낮없이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를 포함, 부족한 의료 용품 지원에 써달라고 기부금을 보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 파트너십을 통한 활동,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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