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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성주,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5000만원 상당 의료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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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김성주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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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부했다.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김성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방호복과 마스크 등의 의료용품을 기부했다.

김성주는 직접 사랑의 열매에 전화해 "보도로 접한 의료진의 인터뷰를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등의 방호복이나 의료용품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희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주는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6년 11월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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