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전현무가 대구 지역에 격려를 보냈다.

2일 오후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나운서로서 첫방송을 시작했던 곳 여러분과 함께 했던 1년을 기억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탠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부디 힘내십시오!"라며 "대구는 늘 그러했듯이 이겨낼 거다. #코로나아웃 #힘내요대구 #전현무 #대구괴물뉴스"고 덧붙였다.

전현무 인스타

전현무는 글과 함께 대구 방송 아나운서 시절의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이날 전현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 아나운서 첫 발을 내딛은 대구 지역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성금을 보낸 데 이어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