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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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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강인, 아탈란타전 18인 소집명단 포함...대역전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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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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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강인이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대패했던 발렌시아는 안방에서 대역전극을 노린다.

발렌시아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1차전 경기는 아탈란타의 4-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발렌시아는 3-0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되며 발렌시아는 홈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악조건 속에서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1차전 원정경기는 가벼운 부상으로 건너뛰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알라베스와의 리그 원정경기 엔트리에도 빠지며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했다.

발렌시아가 2차전에서 뒤집을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셀라데스 감독이 출전 기회를 골고루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는 이강인도 포함된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소브리노를 불러들였고, 파울리스타, 코스타, 망갈라, 바예호, 가라이, 고메즈 등이 빠졌다.

사진 =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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